[네이버 웹툰 추천] 광장 - 오세형/김균태

출처: 네이버 웹툰

그림체: ★★★★✰
내용: ★★★★★
사이다: ★★★★★

네이버 웹툰 광장은 이미 완결된 웹툰이지만, 아직까진 무료이다.
만약 당신이 남자의 진한 느와르를 보고 싶다면, 신세계를 보고 굉장히 재밌었다면 광장을 강추한다.
사실 스토리상으로 어제 소개했던 죽음에 관하여 같은 엄청난 느낌은 아니다.

주인공 먼치킨 느낌의 싸움으로 시작하여 싸움으로 끝난다.
그러나 보는 내내 뒷덜미가 소름돋는 전율이 느껴진다.

---

출처: 네이버 웹툰

웹툰의 시작은 기석이 보스의 부탁을 받고 보스 친구 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컨설팅하는것 부터 시작한다.
기석은 레스토랑에 가서 레스토랑의 음식과 분위기, 테이블의 배치 그리고 직원과 보스 친구 아들 등 모든것을 바꾸려 한다.

출처: 네이버 웹툰

보스 친구 아들은 3대 독자로 어렸을때부터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사람과 사람간에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
그래서 기석은 우선 '인간 세탁'을 진행한다.

그런데 보스 친구의 아들은 예의는 없지만 자존심은 굉장히 강한 사람이었다.
자존심이 상한 보스 친구의 아들은 사람을 시켜 기석을 죽여버린다.
그리고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출처: 네이버 웹툰

기석의 죽음을 계기로 기석의 형 기준은 기석의 복수를 다짐한다.
기준은 사정에 의해 다리 한쪽을 다쳐 제대로 걷지 못하고 기준의 옛날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기준이 그저 장애인인줄로만 안다.

그러나 옛날 기준을 보스의 말을 빌려보면 기준은

군계일학
지금은 저 모양이지만

니 할배가 째 하나로 판을 뒤집어서 지금 니가 배때지 기름 두르고 살 수 있다.

기준이가 없었다면 너네는 이 판에 들어올 수도 없었다.

출처: 네이버 웹툰

기준은 보스 친구의 아들을 보필하고 있는 춘식에게 누가 기준을 죽였는지 물어보지만, 춘식은 말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기준은 동생을 누가 죽였는지 그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혼자서 동생을 죽인사람을 찾아간다.

그리고 서서히 동생을 죽인 오더를 내린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내고, 그 책임을 물기 위해 더 높은 사람을 잡아내는 내용이 웹툰의 전부이다.

그러나 나 웹툰중독자는 장담할 수 있다.

당신이 그 어떤 웹툰을 봤든 광장의 내용 전개 속도와 액션을 능가할 웹툰은 살아 생전 본적 없을 것이다.
30대인 우리 누나부터 50대인 우리 엄마, 그리고 20대인 나 세대를 초월하여 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웹툰
"광장"

나 웹툰중독자가 강추한다.

운 좋게도 완결된지 꾀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광장은 무료이다.
무료일때 꼭봐라!

사실 돈내고 봐도 전혀 아깝지 않다.